드뎌 구입을 했다....새로운 나의 아이언.....
 
 
나의 PING EYE2.............
창고에서 기나긴 세월을 보내고...
세상에 나오자 마자 맨땅에 맨날 쳐박히고.....
잘 닦아주지도 않고...
이뻐하지두 않고....
 
 
그치만....난 증말로 PING EYE2를 좋아했따....
 
헤드 부분이 너무 앙증스럽게 이뿌다..
게다가 묵직한게....연습할 때...죽인다...
 
특히...유명 아이언이라...
구력이 있는 골퍼들은 척~~보면 다 알아준다..
그러니..내 구력도 알아준다..^^
.
.
.
.
하지만...그래도 바꿨다...
바꾸긴 싫었지만...두가지 이유가...나를 몇달 동안 고민에 빠트렸다.
 
첫번째가....아이언의 수명 때문이다...
몇몇 글들을 읽어보니...그냥 상술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아이언의 수명은 3~4년 정도란다...
예전 가르쳐주던 프로가 하는 말이...
내 클럽으로 몇일만 연습하면 헤드 나가버린다고 ㅡ.ㅡ;;;;
 
 
두번째 이유는...요즘 클럽의 비거리...
기술이 좋아지다 보니...
예전에 PING EYE2가 누렸던 그 기술들은 구닥다리가 되고...
이제는 더 쉽게..더 멀리 날라가는 클럽들이 즐비하다 못해 인산인해다...
멀 사야할 지 모를 정도로..
 
 
 
 
그래서...바꿨다....미즈노 JPX E500으로....
 
원래는 MX-25를 살까?
에잉...좀 더 싼 MX-23으로 살까?
이렇게 고민 중이었다....
 
그러다가....JPX가 좀 더 비거리가 나온다는 말에 혹해서 바로 맘을 바꿨다...
 
 
<시타 후기>
 
오늘 연습장 한쪽 구석에서...
30분 후 자리를 예약한 뒤....
천천히 클럽들의 옷을 벗겼다.....
 
하나 하나 감상 하면서..ㅋㅋ
 
4, 5, 6, 7, 8, 9, P, F, S 모두 9개
 
3번은 새로 산 GIGA XF-3 7번 우드로 대신하기로 해서...
3번이 없는 걸루 샀다...
((맘 같아선 1번이 있는걸루 사고 싶었지만 ㅋㅋ))
 
 
S만 제외하고 하나 하나씩 시타를 했따...
 
이미 돈 주고 구입을 했기 때문에...
최대한 나쁘지 않기만을 바라는 심정으로 쳤다....
 
 
헉....비거리가....
장난이 아니다.........
 
정말 20~30야드 더 나갈 것 같다...
 
4, 5번은 잘 맞지 않지만...
나머지 클럽들은 모두 잘 맞아 나간다....
 
대신에...드로우가 좀 많이 걸린다...
그러니..실제 나가면 굴러서 더 나갈지도....
 
 
이야기 듣던 것 보다는 쉽게 쳐 진다...
 
JPX가 치기는 까다롭지만...
잘 맞으면 많이 나가고
타구음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렇게 까다롭지만은 않은 듯 하다...
 
 
 
시타 중에....앞에서 연습하던 젊은 아저씨도 JPX로 치고 있따...
폼을 보니...JPX가 아까운 듯...ㅋㅋㅋ((농담 농담))
 
절대로...쉽지만은 않은 클럽인듯....
방향성이 PING EYE2를 도저히 못따라올 것 같다...휴우..
 
 
하지만
.
.
이제 이 JPX로 비거리 짧다고 나를 비웃던 사람들의 코를....
확!! 눌러버려야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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