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의 디자인이 자주 바뀌는 것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 클럽팀까지 보자면 세계적인 트랜드와도 같다.

성인군자 같은 말이지만 아량 있는 넓은 시각으로 보면  생각해 보면 여러 디자인이 나오다 보면 좋은 것도 나올 수 있고 나쁜 것도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나를 정말 화나게 하는 것은 말 많은 글씨체나 레이아웃 같은 형태적인 디자인의 퇴보 보다는  바로 색의 변질이다.

 

 


적어도 대한민국 유니폼에 들어가는 붉은색은 나라를 상징하는 붉은색이여야하지 않을까? 어떤것이..그 붉은색일까 아마도 태극기? 항상 이 색을 우리 국가대표는 써왔고..나도 맞다고 믿어왔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유니폼의 색은 이렇다@,.@;; 색채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것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붉은색이라고 하기는 참 애매한 색이다. 붉은색 유니폼을 사용하는 나라가 유난히 많아서 피한것도 아니고 디자인 했다는 영국디자이너가 그때 필이 꽂혔는지 알 수 없으나 이것은 붉은색+분홍색에 가깝다.   좀 더 정확히 색을 따져보면 우리 나라 국대의 유니폼 색은 그동안  짙게 붉은 색깔인 crimson이나 Permanent Red였다. deeppink 빛이 많이 들어있는 짙은 연분홍끼가 도는 난데 없는 색이다.    디자인이야 디자이너의 고유역량이니 그냥 넘어갈 문제일까? 그런가 그렇다면...       젊은이들의 심장이 있는 왼쪽 가슴에는 축구협회 마크가 무지 크게 있다@,.@ 오른편엔 나이키마크... 태극기는 팔쪽에 작은 크기로 초라하게 밀려나고 그 자리엔 태극기 보다 중요한 축구협회마크가 있다. 헐헐.. 국가대표가 아닌 축구협회대표일까?     앞으로도 수없이 많은 디자인이 나오겠지만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진정한 붉은색과 가슴에는 태극기 이것은 변하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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